남영우 학회장은 지난 5월 18일 한국을 방문 중이던 Instituto Cervantes의 Director Académico Richard Bueno Hudson과 Director de Cultura Martín López-Vega를 면담하고 양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습니다
(임효상 전임 학회장 동석).
이 자리에서 남회장은 국내 스페인어 보급을 위하여 Instituto Cervantes의 서울 개원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개진하였고, 금년 다카르 이후 개설 예정이던 스위스보다 앞서 서울에 Instituto Cervantes가 개원되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양 기관은 향후 이 사안 및 기타 제반 사업들과 관련한 논의와 협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