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문학총연합회(인문총연합회)가 4월 19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9층 기자회견장에서 한국의 인문 진흥을 위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인문 분야의 연구 및 발전을 위한 제반 현황을 점검해 보고, 이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 (대독),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교육위) 위원장(민주통합당), 박인숙 교육위 위원(새누리당), 이명현(전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 축사를 하였다. 우리 학회에서는 마상영 회장과 심상완 총무가 참석하였다. 이번 모임을 계기로 인문학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해 본다.